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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운 탐험을 향해, 모험을 감행하는 극단 여행자 

극단 여행자는 1997년에 결성하여 < 한여름 밤의 꿈 >을 비롯하여 < 緣 KARMA >, < 환 >, < 미실 > 등에서 신체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와 
동양적인 정서의 음악, 의상, 무대 미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 보이고 있다. 
한국적인 미를 기본으로 한 극단 여행자만의 작품 스타일은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 더욱 작품성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국내외의 다양한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2003년 제15회 카이로 국제실험연극제 대상 (緣 KARMA), 2006년 제10회 폴란드 그단스크 국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대상 및 관객상 (한여름 밤의 꿈) 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2006년에 한국 최초로 영국 바비칸센터 초청 공연으로 한국 연극계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으며 런던올림픽 기념 셰익스피어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글로브극장에서 공연했다.
 
동양 연극 정통과 세계 무대를 향한 보편적 연극 언어를 추구하며, 대사 중심의 연극을 벗어나 배우들의 신체와 몸으로 만드는 이미지와 감각적인 미장센들로 고유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동시에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찾으며 축제성이 강한 작품들로 연극의 본질을 탐구, 도전하는 실험정신이 강한 극단이다.    


"Yohangza" means "voyager", so it is no surprise that this Korean theatre company has travelled all over the world since its establishment in 1997.
The founder and director Jung-Ung Yang has won several prizes and was able to strike a chord with both Korean and international audiences.
Distinctly Korean in flavor, Yohangza's presents an exciting collision of the past and the present: a reworking of existing Korean styles and themes infused with 
contemporary elements and driven by a thirst for experimentation. 
The result is a compelling and fresh mix of energetic dance, voice and percussion interwoven with stories of Korean folklore, mythology and history. 
Each piece is a sensory and aesthetic journey that draws the audience toward both past and future while staying strongly connected to Korea's identity and sprit.
The company has been invited to various Shakespeare festivals and world arts centers in Australia, Cuba, Germany, Poland, Singapore, Hong Kong, Taipei 
and the UK such as Barbican Centre and Shakespeare’s Globe.
Their distinguished achievements have set a benchmark for Asian theatrical groups that are pursing world recognition while maintaining cultural heritage.